일반적으로 종양은 조직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조직검사상 악성종양과 일치하는 결과가 나오면 보통 암의 전형적인 진행양상인

전이나 침윤, 파괴 등의 특징을 보이며 병기가 진행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가지가 일치하지 않고 조직검사상으로는 악성종양이 아니면서

전이나 파괴 등의 암과 동일한 행동양식을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장유암종이 바로 이러한 모호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직장유암종은 세포의 악성도는 암이 아니지만 실질적인 위험도를 따져보면

결국 암에 준하는 정도의 위험도를 갖춘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어쨋든 조직검사 결과로 볼때 악성종양으로 분류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양성과 악성의 중간쯤인 경계성종양으로 보고 이에 따라 소액암 보상을 지급하려 하죠.

물론 보험사의 주장은 모두 잘못되었고 직장유암종은 무조건 일반암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 암의 행동양식을 보이며 위험도가 높은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는 당연히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보험사의 주장을 따르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상가능성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보상에 대해서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보인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더 좋은 결과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실 땐 더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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