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애플손해사정입니다. ^^  

오늘은 "재진단암 진단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재진단암 진단비는 최초에 암진단이 된 후 다시 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생소하거나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설명의 주제로 다루어 봅니다.

참고로 이 담보는 별도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암진단비를 기본적으로 가입하고 부가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특약형태의 담보입니다.

재진단암이란 보험에서 말하는 재진단암은 총 4가지 종류입니다. 

가. 새로운 원발암

나. 전이암

다. 재발암

라. 잔여암

그럼 각 종류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새로운 원발암

원발부위에 발생한 암이지만 앞에서 발생한 "첫 번째암" 또는 "재진단암"과 

다른 조직병리학적 특성(Histopahthological Appearance)을 가진 암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전이도, 재발도 아닌 기존의 암과 전혀 다른 암이 새롭게 발생한 것입니다.

인터넷 뉴스에 살펴보면 암환자의 10%가 새로운 원발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2. 전이암

원발부위의 암세포가 새로운 장소로 퍼져(침윤 또는 원격전이) 다시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계속적인 분열과 성장과정을 거쳐 증식하는"암"을 말합니다.

모든 암은 전이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이라는 질병을 더욱 무섭게 하는 것입니다.

주변의 장기나 뼈로 전이된 경우에는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고 사망의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재발암

기존의 암과 동일한 조직병리학적 특성(Histopathogical Appearance)을 가진 암으로서 

기존의 암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제거한 후, 동일한 암이 다시 발현되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판명된 "암을 말합니다. 

암의 종류별로 재발할 위험의 차이가 있는데, 위암은 55%, 폐암 20~55%, 유방암은 10~15%, 

대장암은 20~50%의 확율로 재발한다고 하니 암은 재발율도 매우 높은 질병입니다.

4. 잔여암

기존의 암을 치료하고 재거하였지만 그 부위에 암세포가 남아 다시 확인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잔여암은 확인이 어렵지만, 부분적으로 치료후 치료가 불가능하남겨지는 암도 잔여암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재진단암은 계속 반복 보상도 가능

 일반적인 암진단비는 보험계약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하면 보장이 시작되며 

최초 1회에 한하여 암진단비를 지급합니다.

반면, 재진단암 진단비는 여러번 반복해서 지급도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러번 암에 걸리는 것도 어렵겠지만 다행히 재진단암 진단비는 여러번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전암 진단일로부터 1년(또는 2년)이후 재진단암이 확정되어야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전암이후 너무빨리 진단되지 않아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의료자문

재진단암의 진단 확정여부를 판단함에 이어서 제출된 진단서와 보험회사의 의견이 다른 경우에는 

제3기관의 전문의를 선정하여 의료자문을 하고 그 결과에 따르도록 하는 제도 입니다.

암진단 확정일이 1년이내인지 이후인지, 새로운 암이나 잔여암인지 여부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자문이 필요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의료자문을 하는 의사나 대행하는 업체에서 보험회사와 연계되어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자문에 대한 동의여부를 결정해야겠습니다.

더애플손해사정은 고객의 보험금을 위해 일하는 독립손해사정 회사입니다.

모든 임직원이 보험회사에서 10년이상 근무하며 보험금 지급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보험회사의 업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암진단비 및 재진단암 진단비와 관련한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공정한 보험금 수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망, 후유장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일생에 한번정도 있을까 말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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