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종양은 악성종양, 바로 암입니다. 

암은 일단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예후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질병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암보험을 가입하는 분들도 많지만 정작 보험금을 받아야 할 상황임에도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한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경계성종양이나 상피내암의 경우  진단서상으로는 암이 아니지만 

임상학적 암으로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음에도 C코드가 아니라는 이유로 

암진단비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계성종양과 상피내암에 대해 알아보고 암진단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양은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양 중에서 양성의 성격도 가지고 있으면서 악성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그래서 둘 중 어느하나로 특정할 수 없는 종양이 있습니다. 바로 경계성종양입니다. 

조직학적으로 특성을 명확히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암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흘러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암진단비 청구시 이러한 부분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상피라는 것은 신체의 내부나 외부를 싸고 있는 조직을 말합니다. 

상피내암은 바로 이 상피에 악성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암세포가 기저막을 벗어나지 않고 

상피내에서만 머물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상피내암은 보통 암 병기로 볼 때 극초기의 상태로 0기암이라 표시하며 

보험사에서는 이러한 경우 암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경계성종양이나 상피내암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상을 받았었지만 

발병률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보험사는 소액암으로 분류를 변경하여 암진단비의 10~20% 정도만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직장유암종, 대장점막내암, 난소경계성종양, 흉선종 등과 같이 

조직검사상으로는 경계성종양 혹은 상피내암으로 보는 것이 맞지만 

단순히 병리학적인 측면으로만 질병을 확인해서는 안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소액암으로만 보기에는 일반암과 다를바 없는 치료를 받기도 하고 

재발로 인해 끊임없는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난소경계성종양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았지만 계속된 재발로 난소와 더 심한 경우 

자궁까지 적출해야 상황까지 진행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일단 진단코드가 암이 아니라고 나왔기 때문에 암진단비를 지급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보상처리과 과연 옳다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 우리는 꼭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환자는 일반 암환자와 다를바 없는 심신의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보상은 암진단비 전액이 아닌 10~20% 정도만을 받고 보험료는 똑같이 납부하는 것은 

누가보아도 억울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분들이 보험약관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의학적인 지식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보험사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설명하고 근거를 내세우면 

딱히 대응방법을 찾지 못한채 보험금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근거로 어떻게 주장하는가에 따라 상피내암이나 경계성종양으로도 얼마든지 암진단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 암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보상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선 

전문가에게 조직검사지를 의뢰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확인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암진단비 지급 가능성은
 

0%에서 50%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더애플손해사정법인은 10년이상 보험사에서 보상을 맡아왔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분들이 억울한 손해를 보지 않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주저하지 마시고 무료상담을 통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전화 1544-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