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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축삭손상은 뇌의 구조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지만
신경세포의 다발적인 손상으로 기억력 저하나 의식의 감소 혹은 소실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뇌진탕과 증상이 비슷한 면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뇌진탕과는 달리 혼돈의 상태가 장시간 지속될 때 미만성축삭손상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대부분 교통사고와 같은 직접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다행히 회복을 하게 된 후에도
심각한 후유장해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만성축삭손상은 혼수기간정도에 따라 경도의 미만성축삭손상, 중증의 미만성축삭손상, 심한 미만성축삭손상
세가지 형태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신경행동장해, 기능적회복정도에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의식이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결코 가볍게 생각해선 안되며 휴유장해에 대해선
적절한 후유장해 보상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뇌출혈과 같이 뇌의 육안적 구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영구장해로 볼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미만성축삭손상은
신경행동학적 결손이나 장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회사에 유리한 기준을 적용하여 지급심사를 진행하여
보험금 삭감 또는 지급 거절을 하려는 경우들이 있지만 현재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여도 추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편인 만큼 보험사의 주장을 수긍하기 전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미만성축삭손상은 단순히 후유장해진단 한 번으로 보험금 청구 준비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과별 의학적 소견과 함께 실제 환자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후유장해를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분쟁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애플손해사정법인은 10년이상 보험사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보상업무를 맡아왔던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여
최선의 해결방법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실 땐 주저하지 마시고
무료상담을 통해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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